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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리네요.
저는 과림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송미란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소망을 찾는 이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구요.

김용삼 목사님과 친분이 있으신
저희 교회 부목사님을 따라 공부방에 간지 어느덧 두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학습 지도를 하고,
마음을 나누고, 아이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제가 공부방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좋은 것을 보면 아이들이 생각나고,
맛있는 것을 먹게 되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부방의 아이들은 어느덧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아
제가 언제 어느 곳에 있던지 항상 생각나고 보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방을 섬기며 특별히 '민우'와 '강호'를 품에 안았었습니다.
공부방에 들어서면 보고싶었다고 왜 이제 오셨냐고
뛰어와 안기는 '민우'를 보면 제 마음까지 풍성해지고 또 미안해 집니다.
'강호'는 더이상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한동안 '강호'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기도할 거구요.

오늘 이 곳을 둘러보면서
민우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예쁜 아이인데..
그 안에 분노가 있고 상처가 있다는 것이
마음아픕니다.
지난 화요일에 다친 귀가 잘 아물고 있는지도 걱정되구요..
앞으로도 더욱더 이 아이를 품에 안고 이 아이를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공부방에 있는 다른 아이들 또한 제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랍니다.

끝으로
소망을 찾는 이 공부방을 알게 하시고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계절학기와 복학 준비로 일주일에 한 번밖에 가지 못하게 되어
목사님과 간사님께도 죄송하지만
공부방을 향한 제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겁니다.

또 글 남기겠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평안과 축복을 누리시길..


김용삼
자매의 섬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흘러들어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자매의 기도 덕분에 민우 귀는 완치 되었습니다.
2005/07/02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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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주희엄니

   공연을 보러 갔어요.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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