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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찾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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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우체통이 희망의 붉은 홀씨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영등포구에 있는 한 가정으로부터
다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어요?"
4년 전에 교회가 보증금을 지원했던 가정입니다.

모자가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했고 서울시가 추천을 해서
교회가 보증금을 지원하여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가제도구 및 아이 자전거도 지원했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참 행복해했습니다.
어머니는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결혼식장에서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세보증금 및 월세가 너무 올라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보증금 460만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보증금이 300만원입니다.
더구나 지금 사는 집이 빠지는 날짜와
새집으로 입주하는 날짜가 맞지 않았고 돈을 구할 길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에서 저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450만원을 23일날 입금해 줄 수있냐고 물었습니다.
보증금이 빠지면 갚고 차액은 매월 일정액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보증금을 지원받았으므로 부탁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너무 다급하다보니 연락을 한것 같습니다.
걱정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다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사비용 때문에 보증금에서 200만원만 갚고
250만원은 매월 갚아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당사자분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반액이상은
무상지원할 생각입니다.
교회들이 마음을 모은 것입니다. 저희는 집행을 할 뿐입니다.
교회들 때문에 걱정으로 밤을 지세웠을
한 모자가정이 시름을 놓게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교회들이 서울시 및 구청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주거위기가정 15군데를 도왔습니다.
주거위기가정으로 선정이 되어 LH, SH 등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이 저리로 지원되면 전체 금액의 5%에 달하는
비용을 개인보증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7000만원을 전세대출을 받으면 350만원을
개인 보증금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거리로 내몰리게 된 위기가정에게 350만원은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입니다.
위기가정 살리기는 교회들이 이 보증금을 감당해 주고
가제도구도 지원하여 살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희망나눔우체통은 송파세모녀와 같은 숨어 있는
경제적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수단입니다.
교회 입구에 희망나눔우체통을 세워 경제적 위기가정이
편지를 넣으면 쌀등 생필품을 비밀리에 지원하고
동사무소 구청 등 관공서에 상황을 알려 줍니다.
관공서가 객관적인 실사조사를 통하여 위기가정으로
지정해 주면 긴급지원, 수급지원, 주거지원(전세대출)을
통하여 살길이 열립니다.
송파세모녀 자살 사건을 계기로 세모녀법이 통과된 후
관공서가 경제적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돕게 되어 있습니다.
주거위기가정의 경우는 개인부담 보증금을 감당하기 어렵고
국가지원도 한계가 있어서 민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을 교회들이 협력하여 돕는 것이
주거 위기가정지원의 귀결점입니다.

지금까지 관공서의 추천을 통한 보증금지원은 총 10가정으로
관악구 3가정, 송파구 3가정, 용산구 2가정,
영등포구 1가정, 서초구 1가정 등입니다.
교회 자체 발굴을 통한 지원은 5가정입니다.
3가정은 저희 교회 자체 발굴을 통한 지원이고
2가정은 희망나눔우체통을 세운 교회들의
추천을 통한 지원입니다.

희망나눔우체통이 조금씩 확산되어
전국 25군데에 세워졌습니다.
얼마전 제주도에도 두곳이 세워지면서
강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세워진 것 같습니다.
희망나눔 우체통은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주거보증금까지 감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쌀을 나눌 수 있는 교회라면 개척교회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저희 교회는 쪽방촌의 작은 교회이지만
희망나눔 우체통을 처음 시작한 교회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있어 원하는 교회에
희망나눔우체통 표지판을 교회이름을 새겨 지원합니다.
저희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직접 가서
희망나눔우체통을 세워드립니다.
쪽방촌 사람들로 구성된 희망나눔우체통 사역팀이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종짜쌀도 지원해 드립니다.
원하는 교회는 제 이메일(sam-ky@hanmail.net)로
교회이름과 주소, 간략한 교회소개와 함께
연락 주십시오.

우체통은 각 교회에서 구입해 주시고
거리가 먼곳은 희망나눔우체통 표지판을 소포로 보내 드리고
가까운 곳은 저희 팀이 직접 가서 설치해 드립니다.

교회입구마다 희망나눔우체통을.....
교회들이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살리는 대안이기를.....


소망을 찾는이
강원도 영월 영락교회에서도 세우기로 해서 전국 팔도 모든 곳에서
희망나눔 우체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04/04
(1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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